정치 뉴시스 2026-04-30T01:27:58

조국혁신당 '조국 저격수' 김용남에 "과거 흑색선전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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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향해 민주개혁진영의 유권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고 했다.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내란 극우세력의 완전한 청산, 검찰·사법·언론개혁의 완수,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집권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개혁세력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 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후보의 과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시기 발언 등을 소환하며 집권 민주당은 김용남 후보가 이러한 목표와 가치를 수용하는 적격후보임을 확인했느냐 고 했다.서 위원장은 김 후보는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시기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의 활동이 일본 극우파의 논리 라고 주장했는데 여전히 같은 입장인가 라며 김 후보가 당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에 반대하는 12명 의원 중 한 명이었고, 특조위 활동에 대해 예산 낭비 와 정치적 공세 라며, 인력과 예산 축소를 강변했던 사실을 많은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고 했다.이어 또 김 후보는 2022년 이태원 참사에 대해 광화문에서 집회하고 용산까지 행진했던 그 시위가 더 직접적인 원인 아니냐 며 참사의 책임을 시민과 시위대에 돌렸다 고 했다.김 후보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시절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판한 데 대해서는 사과를 요청했다. 서 위원장은 2019년에는 자유한국당 의원으로서, 조국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를 향해 주식 작전세력의 최정점에 있는 사람 이라는 등의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했다 며 이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할 생각이 있느냐 고 물었다.그는 과거만을 얘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내란청산과 개혁완수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 길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 이상의 질문들에 대한 분명한 답이 필요하다는 것 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사실들에 대한 검증과 후보자의 입장을 분명히 확인했는지, 김 후보는 본인의 주장과 가치의 변화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했는지 질문하는 이유 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6월 지방선거를 마치면 곧바로 검찰개혁 완수의 분수령이 될 보완수사권 문제를 포함한 형사소송 절차에 관한 입법이 본격화된다. 민주개혁세력은 누구와 어깨를 걸고 검찰개혁 완수를 향한 마지막 고갯길을 넘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