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48:00

정원오 “질낮은 공격” 오세훈 “GTX 괴담”

원문 보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 후보 관련 각종 의혹을 직접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정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회피’ 논란에 대해 “(오 후보가) 5개월간 질 낮은 네거티브 선거로 일관해 왔는데, 그러면서 한편으로 토론을 요구하는 건 정직하지 못하다”고 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때는 ‘토론만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했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을 바꾸면 신뢰받지 못한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와 오 후보가 양자 토론을 하는 건 법정 토론회 1회뿐이다. 이마저도 오는 28일 사전 투표가 시작되기 7시간 전인 27일 밤 11시에 열린다. 정 후보는 자신의 음주 폭행 전과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에는 “미흡했다”며 “이번에 신속하고 정직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