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3T06:00:00
K2 전차 탑재할 APS 두고… ‘순수 국내 기술’ 한화시스템 vs ‘이스라엘과 맞손’ 현대로템
원문 보기국군의 주력 전차인 K2에 탑재될 능동방호체계(APS) 사업자 선정을 두고 한화시스템과 현대로템이 경쟁하고 있다. APS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이나 드론 등을 탐지해 공중에서 요격하는 무기체계다.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요성이 부각됐다.3일 군 당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K2 전차의 성능 개량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4월 소요(무기체계 도입 전 필요 여부를 파악해 결정하는 절차)를 확정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군 당국은 오는 2028년부터 2031년까지 체계 개발과 시험 평가를 마무리하고 2032년부터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