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5T01:14:56

'친청' 최민희 "鄭 책임론 잘못된 프레임…宋, 근거 없는 비난해"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친청(親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3 지방선거 결과 이후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정청래 책임론 에 대해 잘못된 프레임 이라고 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선 정원오 캠프의 선거 전략이 잘못 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25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에 출연해 저는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의 말이 가장 정확하다. 현실을 반영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은 져서 아쉽지만 이긴 선거다. 이긴 선거를 이끈 대표가 책임질 일이 없다 는 게 우 당선인의 말 이라며 (우 당선인은) 판정승도 승리라고 했다 고 했다.이어 (민주당은 서울에서) 시의원 3분의 2, 구청장 17곳, 구의원 선거도 이겼다. 서울시장 선거만 진 것 이라며 냉정하게 자료로 평가할 때 정원오 캠프의 선거 전략이 잘못됐다고 저 혼자 개인적으로 결론을 냈다 고 말했다.또 당 일부가 제기하고 재래식 언론이 반복하는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한) 거센 책임론은 동의가 안 될 뿐 아니라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며 판정승이든 뭐든, 이긴 대표가 연임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최 의원은 정 전 대표와 대립 중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선 참고 참다가, 송 의원은 도저히 못 참겠다 며 송 의원은 지선 과정에서도, 이후에도 정 전 대표를 표적으로 삼아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비난을 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은 정 대표가 연임에 도전하는가 란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보는 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고 했다.그는 어제 정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키고 이 대통령을 지킬 사람은 정청래 라고 말했다 며 지금 친명(親이재명)이라면서 (정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 그게 정부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하는 이른바 친명팔이 하는 의원들이 좀 있다 고 했다.이어 그분들에게 묻고 싶다. 나중에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곤궁한 지경에 처하면 너하고 나 중에 누가 남아있을 것 같나 라며 저는 남아도 그 친구들 몇 명은 남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