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4T06:21:35

인천교육감 후보등록…도성훈·임병구·이대형 '3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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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시교육감 후보 3명이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3선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교육자로서의 초심을 다시 등록하는 오늘, 아이들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걷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육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한 아이의 삶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일 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 격차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창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고 말했다. 진보 진영 임병구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인천교육 시대를 열겠다 는 의지를 보였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인천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 이라며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보수 후보인 이대형 후보는 신뢰 받는 인천 교육을 위해 대전환을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인천교육은 온갖 부패와 무능, 무책임으로 인해 퇴행을 거듭했다 며 돌봄·교육 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육성, 청렴·공정·교권 회복 등 100대 공약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3자 구도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