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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1T06:23:01
눈앞에서 엄마·언니 집어삼킨 네팔 대홍수 ...말 잃은 5세 소녀
원문 보기네팔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 피해를 야기한 가운데 5세 여아가 엄마와 언니를 급류에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네팔리타임스 등 네팔 매체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대홍수 피해를 본 누와코트 지역 베트와리티 마을에 대한 현장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은 대홍수에서 홀로 생존한 5세 소녀 키르티 타망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키르티는 홍수가 마을을 덮쳤을 때 엄마와 언니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했다. 키르티 역시 급류에 휩쓸려 비탈면으로 떠밀려갔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키르티는 다른 두 아이와 함께 숲속에 피신해 있다가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