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30T00:11:36

호남 반도체 800조 투자 현실성은…증권가 “전력·용수부터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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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성전자와 SK그룹의 총 1500조원 규모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지만, 증권가에서는 투자 규모보다 실제 실행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모두 막대한 전력과 용수,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인프라 구축 속도가 프로젝트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