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26T08:48:42

세계 정상들, 美만찬 총격 규탄…韓·日·濠 등도 폭력 반대 목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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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재은 이재우 기자 = 세계 지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정치적 폭력 행위 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밤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총격 보고가 있었으나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모든 하객이 안전하다는 소식에 안도한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적 폭력은 그 어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 며 이 사건으로 충격 받았을 모든 분과 함께 한다 고 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무사하다니 다행 이라며 폭력이 결코 길이 돼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은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겨냥한 공격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며 폭력은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이들에게 결코 선택지가 될 수 없다 고 지적했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부통령이 안전하고 다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한다. 지속적인 안전과 안녕을 기원한다 며 폭력은 민주주의에 설 자리가 없다. 어떠한 예외 없이 단호하게 규탄해야 한다 고 밝혔다.미국과 이란 간 평화회담을 중재하고 있는 셰바즈 샤리프 총리 파키스탄 총리는 엑스에 총격 사건 소식으로 깊은 충격을 받았다 며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다른 참석자들이 모두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한다 고 적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끔찍한 총격 사건 이후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어 정말 다행 이라며 폭력은 세상 그 어디에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고 했다.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성명을 내고 모든 참석자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 고 했으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벌어진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민주주의나 언론의 제도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 고 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나와 아내가 충격을 받았다 며 부상당한 경찰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한 비밀경호국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며 어떤 이유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며 무엇보다 언론과의 소통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기에 더욱 안타깝다 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후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 참석 중 총성이 발생하자 긴급 대피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