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4.5kg·2만2천㎉·17만원…美 코스트코 '초대형 토끼' 등장 화제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초대형 토끼 모양 초콜릿이 부활절을 앞두고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스위크는 피트 더 버니 라는 토끼 모양 초콜릿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피트 더 버니는 무게가 무려 10파운드(약 4.5㎏)에 달하고, 온라인 상 가격은 112.97달러(약 17만1700원)로 알려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140달러(약 21만2700원)로 판매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코스트코는 해당 제품이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을 모두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트 더 버니를 간식 외에도 부활절 장식용 물품으로 홍보하는 중이다. 이 초콜릿의 열량은 약 2만2650㎉로, 초콜릿 151인분 수준의 수치이다.제품이 워낙 크기 때문에 먹는 방법도 일반 초콜릿과는 차이를 보인다. 제품 포장에는 토끼를 수건으로 감싼 후 망치 등으로 강하게 내리쳐 부수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 외에는 뜨겁게 데운 빵칼로 잘라서 먹는 방법도 추천된다.초콜릿의 존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귀엽다 , 포장 설명도 재밌다 면서 제품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이렇게 많은 초콜릿이 필요한 사람이 어딨냐 면서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가격도 비싼 편이라 프리미엄 초콜릿도 아닌데 과하다 는 비판이 나왔다.반응은 엇갈렸지만, 코스트코 측의 의도대로 피트 더 버니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매하지는 않더라도 제품을 보면 사진을 찍고 가는 이들이 늘었고, SNS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