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4T13:31:52

민족문제연구소 하영 증조부 안상호 명백한 친일…인명사전 없다고 면죄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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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가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과 관련해 친일·부일 협력 행적이 존재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 이라고 밝혔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친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수록돼 있지 않다는 사실이 곧 친일 행적이 없음 을 뜻하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안상호의 주요 친일 행적으로 △이토 히로부미 국민대추도회에서 준비위원으로 참여 △일제 식민통치를 뒷받침한 지방행정 보조기구인 경성부 협의회원 역임 △식민지 금융수탈기구인 경성 종로금융조합의 조합장 역임 △내선융화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 활동 등을 열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