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4T01:00:00

금감원, 강화된 미스터리쇼핑 첫 시행… ELS 등 고위험 상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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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 상품 불완전 판매를 겨냥한 대규모 ‘미스터리 쇼핑’에 착수한다. 소비자 보호 감독 체계 개편 이후 첫 현장 점검이다. 과거 주가 급락기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던 주가연계증권(ELS·Equity Linked Securities) 등이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중순 ‘금융 상품 판매 관련 미스터리 쇼핑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오는 8일 입찰 등록을 마감한 뒤 16일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 사업 기간은 약 7개월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