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5T21:00:00

[체험기] 스냅드래곤 품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초고화질 게임도 ‘쌩쌩’, 일부 앱 최적화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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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펼쳤는데 화면 가운데 접힌 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화면을 유심히 들여다봐야 접히는 부분을 의식할 정도였다. 폴더블폰 특유의 두껍고 묵직한 느낌도 상당히 줄었다. 평소 사용하던 일반 바(Bar)형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얇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퀄컴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직접 사용해봤다. 가장 먼저 체감된 것은 성능 수치보다 하드웨어의 변화였다.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꼽혀온 두께와 무게 부담이 줄었고, 화면을 펼쳤을 때 접히는 부분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접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이질감이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는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