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15:57:00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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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수, 결과는 가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홈팀 멕시코에 0대1로 졌다. 한국은 4만5000여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을 실점 없이 버티며 선전했다. 하지만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FC도쿄)가 평범한 뜬공을 잡으려다 수비수 이기혁(강원)과 부딪히면서 공을 놓쳤고, 멕시코 루이스 로모(CD 과달라하라)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