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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4T04:35:30
폭염 속 차 안에 둔 생수병 주의 …미세플라스틱·세균 번식 우려
원문 보기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차량 등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의 안전성을 두고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고온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이 물의 안전성과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회용 생수병은 일반적으로 PET(페트) 소재로 만들어져 평소에는 안전한 용기로 사용된다. 다만 열이나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플라스틱 성분 일부가 물속으로 이동하는 용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차량 내부처럼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공간에 생수병을 오래 두면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열이 플라스틱에서 미세한 입자가 떨어져 나와 물속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