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6T02:26:37

[6·3완주]민주당 서남용·이돈승·임상규, 정책연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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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경선에 출마한 서남용·이돈승·임상규 예비후보가 완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연대 공식 선언했다.유희태 현 군수의 재선을 막기 위한 연대로 향후 경선 과정에서 세 후보 가운데 결선 후보자로 진출 시 힘을 몰아주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이들 후보는 6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쟁을 넘어 완주를 살리기 위한 공동의 책임을 선언한다 며 경선 이후에도 정책 개발과 검증을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하겠다 고 밝혔다.후보들은 특히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유희태 예비후보의 입장 변화를 강하게 비판했다.세 후보는 재임 기간 내내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사직 이후 통합 반대로 선회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과거와 현재의 입장 변화에 대해 군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또한 군민이 반대하는 통합은 결코 있을 수 없다 고 강조했다.아울러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상황 당시 완주군정 대응에 대해서도 군민 불안을 해소하기보다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있다 며 청사 운영 과정에서 군민 접근 제한 등 폐쇄적 대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고 지적했다.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세 후보는 특정 지역 토지 매입과 특수관계 법인 거래 구조 등에 대한 의혹으로 군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며 관련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스스로 해소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 군정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정과 성과 없는 정책으로 군민의 기대가 무너졌다 며 책임 없는 정치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 고 강조했다.세 후보는 공동 입장문에서 경쟁은 하되 분열하지 않고, 비판은 하되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겠다 며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완주를 다시 세우겠다 고 밝혔다.또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정책은 이어져야 한다 며 주의 미래를 위한 책임 정치의 출발점이 바로 이번 정책연대 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