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2T23:58:01

삼표그룹, 전 임직원 대상 '사내 포상제도'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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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전사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AX)에 속도를 낸다.삼표그룹은 임직원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AX를 주도하는 사내 AI 포상제도 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회사 주도의 일방적인 AI 도입을 넘어, 임직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현장형 AI 활용 전문가 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그룹 AI 과제 활용형은 생산·물류·안전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사전 공개된 107개 과제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레미콘 압축강도 조기 예측, 물류 실시간 배차 최적화, 안전 관리용 스마트 에어백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가 포함됐다.AI 혁신 아이디어 제안형은 지정 과제 외에 새로운 AI 활용 방안과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트랙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포상도 마련됐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해외 AI 기술 박람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2팀(각 300만원), 우수상 3팀(각 200만원), 아이디어상 3팀(각 100만원) 등 총 9개 팀이 수상한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AI를 활용해보는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 며 전통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고 스마트 AX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