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2T05:28:24

송언석 "李 공소취소 거래설, 당론으로 특검 추진"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의 뒷거래가 있었다고 하는 의혹에 대해 우리 당 당론으로 특검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공소취소와 검찰 수사권 뒷거래 의혹에 대해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 며 법안이 준비되는 대로 특검법안을 제출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의혹이 진실이라고 한다면, 검찰 수사권이라고 하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이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 행위를 없애기 위해 맞바꾼 국정농단 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지시한 게 사실이라면 법무부 장관은 이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에 불과하다 고 비판했다.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번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의 중심 인물이었다 며 이 대통령과 직접 관련된 부분에 공소 취소 외압을 행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분명히 탄핵감에 해당한다 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본회의에 여당 주도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되는 것과 관련 이 대통령 공소 취소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 답정너식 국조가 된다면 국민이 동의할 수 없을 것 이라며 당연히 우리도 동의하기 어렵다 고 했다.이어 지금 필요한 건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투기라고 하는 대장동 사건에서 7800억여원의 범죄 수익을 범죄자 일당에게 고스란히 갖다바치게 한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그렇게 애지중지했던 검찰개혁이라는 대의명분을 더럽힌 자가 소위 충정로 대통령 이라 불리는 김어준인지, 청와대 깊숙한 곳에 계신 이 대통령 본인인지는 특검 수사를 거쳐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드러날 것 이라며 집권여당이고 다수당인 민주당은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에 거래를 했다고 하는 의혹의 특검을 거부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