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15:30:00
국립공원 내 산악 마라톤 금지… 과도한 규제인가, 정당한 보호인가
원문 보기달릴 권리 침해인가, 환경 보전 책임인가. 자유와 책임이 맞붙고 있다. 산악 마라톤인 일명 ‘트레일 러닝’을 둘러싸고서다. 트레일 러닝은 아스팔트나 트랙 위를 달리는 일반적인 마라톤과 달리, 산길·숲길·사막 심지어 빙하 등 자연 그대로의 포장되지 않는 지형을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한다.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근엔 높은 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