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5T03:00:00

금융 당국, 중동 정세 불안 틈탄 보이스피싱 우려에 소비자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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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 당국이 15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정부는 최근 중동 상황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 세금 납부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을 악용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금전 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