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2T15:46:00

콜롬비아 대선, 트럼프가 민 우파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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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치른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범우파 진영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쟈(48) 후보가 집권 좌파 진영의 이반 세페다(64) 상원 의원에 승리했다. 에스프리에쟈는 개표가 99.9% 진행된 상황에서 49.7%(약 1295만표)를 득표해 48.7%(약 1270만표)를 얻은 세페다에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콜롬비아 역사상 첫 좌파 정권이 4년만에 물러나면서 블루타이드(중남미 우파 연쇄 집권) 흐름이 더욱 짙어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