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8T15:43:00
수조 속 상어, 다이아몬드 해골… ‘엽기 미술가’ 서울 상륙
원문 보기입을 쩍 벌린 상어가 포름알데히드 용액이 담긴 푸른 수조 안에 떠 있다. 금방이라도 관객을 덮칠 듯 위협적이지만 이미 죽어 박제된 상태다. 전시장 반대편엔 피가 흐르는 잘린 소 머리와 전기 살충기, 파리 유충이 유리관 속에 들어 있다. 부화한 파리는 피 냄새를 맡고 소 머리로 날아들지만 결국 살충기에 걸려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