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양산]민주 조문관, 울산·울주와 정책 협약식
원문 보기[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경남 양산시장 후보가 동부 양산(웅상) 지역의 숙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와 울주군과의 광역 협력에 나섰다. 의료·교통·재난안전·환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4대 분야에서 상생 협력안을 제시하며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 후보 캠프는 26일 오후 양산시 서창 소남새뜰센터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김시욱 울주군수 후보, 김두관 경남·울산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울주 광역생활권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어온 동부 양산과 울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 후보는 주민들이 가장 절실히 체감하는 의료, 교통, 재난안전, 환경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안을 내놓았다.의료 분야에서는 응급·필수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웅상·울주 공동 의료체계 를 구축, 행정구역을 따지지 않고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연계·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교통 분야에서는 광역철도 개통을 기다리는 대신 시내·광역버스 노선 연계와 광역환승체계 조기 구축, 도로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통학 불편을 해소한다.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홍수 등 대형 재난이나 긴급 화재·구조 상황 발생 시 양산과 울산·울주의 소방 및 재난 대응을 일원화해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환경 분야에서는 회야강 산책로를 울주군 구역과 단절 없이 연계 정비하고,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국비 확보와 수질 개선을 도모한다. 하수처리 등 생활 인프라 공동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조 후보는 협약식에서 웅상의 해묵은 문제들은 양산 안에서만 외친다고 풀리지 않는다 며 울산과 손잡고 울주와 협력해 행정구역의 장벽을 깨부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