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8T19:05:00

합리화 설비 로, 시멘트업계 불황 넘는다

원문 보기

수요부진 속 공장 가동률 반토막 대체연료 등 투자, 원가절감 사활 건설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시멘트업계가 합리화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체질개선에 사활을 건다. 시멘트 수요부진에 공장 가동률이 절반에 머문 가운데 대체연료와 폐열발전, 공장 자동화로 비용을 낮추고 생산효율을 높여가며 업황의 회복만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대체연료(순환연료) 버너와 소성로 개조, 차세대 냉각기 설치와 폐열발전 등 설비에 총 6514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까지 약 5005억원을 집행했고 예정대로 1509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의 대체연료 열 대체율은 48.8%, 폐열발전 전력 대체율은 22.1%까지 높아졌다. 유연탄을 대신할 대체연료를 얻고 폐열로 전력을 생산해 연료·전력비와 탄소배출 관련 비용 등 제조원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