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5-04T15:12:00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꿈의 7천피' 턱밑까지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가 5%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6천900선을 돌파했습니다. 7천까지는 불과 63포인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가파른 상승 속도에 공포지수는 다시 치솟았고 공매도 잔고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코스피가 5%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6천900선을 돌파했습니다. 7천까지는 불과 63포인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가파른 상승 속도에 공포지수는 다시 치솟았고 공매도 잔고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80포인트 넘게 올라 출발한 코스피는 종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6천800선을 넘어서더니 6천900선마저 돌파하면서 전장보다 5% 오른 6천936.99로 장을 마쳤습니다. 꿈의 7천까지는 불과 63포인트, 1%만 올라도 7천 선을 넘게 됩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2조 9천억 원어치를 사들인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5% 넘게 올라 23만 원을 넘었고, SK하이닉스는 12%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주당 140만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가 알파벳, 애플 등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 국내 증시에 단숨에 반영된 데다 OPEC+의 원유 증산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안정될 거라는 기대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박상현/iM증권 연구위원 : 이들(미국 빅테크) 기업이 AI 관련 자본 지출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반도체 수요를 더 확대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 같고요.] 다만, 가파른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형 공포지수'라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대폭 완화되기 직전인 지난달 9일 이후 가장 높이 올랐습니다. 이 지수는 보통 코스피가 급락할 때 오르지만 상승장에서 투자자들 불안 심리가 커질 경우에도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규모 역시 20조 1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승 속도에서는 언제든 단기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영상편집 : 김진원, 디자인 : 최재영)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