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8-12T21:45:03

고작 2㎞ 거리인데…농촌 의료 접근성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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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오후 2시 충남 청양군 광암보건진료소.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실 바닥에 앉아 상의며 소매를 걷어올렸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문병곤 씨는 그 사이를 헤치며 침을 놨다. 무릎이 아프다는 어르신에게는 “오늘 침 맞고도 계속 아프시면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시라” 신신당부했다. “뼈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까, 운동도 하루 두번씩 다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