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8T05:59:32

美도 韓도 다시 긴축으로…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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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사실상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국은행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유가 충격으로 고물가 흐름이 길어지는 가운데 성장과 환율 여건까지 금리 인상 명분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벌어지면 원화 약세와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한은의 부담이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연준은 16~17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물가가 여전히 2% 목표를 웃돌고 있다며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