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15:54:00
불타는 호르무즈… 일본·태국 등 4척, 이란에 당했다
원문 보기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일대서 태국·일본 등의 화물선이 잇따라 이란군의 공격을 받았다.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해 기뢰 설치에 나서자, 미군은 즉각 이란 기뢰 부설함 16척을 격침시켰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은 이번 전쟁의 승패를 가를 핵심 전장(戰場)으로 꼽힌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가장 격렬한 공격”을 예고한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가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렬하고 위력적인 작전을 개시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