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9T07:33:48

與 "반포대교 인근서 유람선 사고…'한강버스' 운행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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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발생한 민간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에 던지는 엄중한 경고 라며 즉각적 운행 중단과 전면적 안전 점검에 나서야 한다 고 했다.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지난 28일 저녁 반포대교 인근에서 승객 359명을 태운 민간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임 선임부대변인은 한강의 예측 불가능한 수심은 대중교통을 허락하지 않는다 며 이미 지난해 11월 시범 운항 중이던 한강버스가 잠실 인근 저수심 구간에서 좌초돼 80여명의 승객이 구조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민간 유람선조차 길을 잃고 멈춰 서는 척박한 물길에 매일 수만명의 시민을 실어나를 대중교통을 띄우겠다는 것은 오세훈 시장의 무모한 과욕일 뿐 이라고 말했다. 임 선임부대변인은 쏟아지는 경고를 무시한 불통 행정 은 결국 대형 참사를 부른다 며 공공 교통 수단이 좌초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사업은 이미 재고돼야 마땅하다 고 했다.또 오세훈 시장은 구조적 대책 마련은 물론 사업의 영구폐기 또한 검토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