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변화…지옥에나 가세요" 피해자 분노의 댓글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를 주도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SNS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분노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부작용이 있다면 법을 신속히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를 주도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SNS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분노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부작용이 있다면 법을 신속히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측의 SNS 게시물에 남긴 댓글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기분 좋다'고 하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글에 대해 김진주 씨가 "지옥에나 가세요"라고 항의한 겁니다. 김 씨는 SBS와의 통화에서 댓글 내용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순화된 표현"이었다며,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끔찍한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주(가명)/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 그나마 가장 순화할 수 있는 표현으로 쓰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 게시물을 보고 제가 참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끔찍한 변화라고 생각을 해요.] '범죄 피해자들이 빠져있는 법안'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김진주(가명)/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 고통받을 사람이 정말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이건 결국 값을 치를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정치인들을 위한 사법 개혁은 피해자들에게 필요가 없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등도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검찰개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부작용이 있을 경우 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법무부 장관 : 이렇게 빛의 속도로 형사소송법이 빨리 개정된 건 처음일 거예요. 예측의 범위를 넘어섰던 부작용이라든가 문제점이 나온다면 신속하게 보완하고….] 정 장관은 민주당이 보완책으로 제시한 사회적 약자 대상 7대 범죄 '전건송치' 방안에 대해선 약자가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후속 입법을 할 때 7대 범죄 범위를 적극적으로 설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