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3T15:47:00

주말 나들이 실내로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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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다음 주까지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또 낮 동안은 폭염(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에 가까운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4일 제주와 남부 지방, 충청권에 비 소식이 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충청 5~10㎜, 호남 5~80㎜, 부산·울산·경남 5~40㎜, 대구·경북 5~10㎜, 제주 30~150㎜ 등이다. 특히 광주와 제주에선 이날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당 30㎜는 ‘매우 많은 비’의 기준이 되는 강수량으로, 운전할 때 와이퍼를 최대로 켜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