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5T18:00:00

빅데이터가 말하는 축구 참사… 여론은 패배가 아닌 ‘태도’에 분노했다

원문 보기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받아 든 성적표는 조별 리그 탈락, 최종 순위 34위였다. 48국 체제로 확대되어 32강 진출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과는 단순한 부진이 아니라 참사에 가깝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역대 최고로 평가받던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32강행 티켓조차 손에 넣지 못했다는 사실은, 실패의 원인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아니라 그 위에 있던 사람들, 즉 감독과 협회장에게 있다는 방증이다.홍명보·정몽규 ‘원죄’는 절차적 위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