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6T22:57:19
MBK파트너스, 美서 신규 로비스트 선임… 투자 심의 기구 대응 목적
원문 보기세계 최대 비철금속 광물기업인 고려아연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대응을 위한 신규 로비스트를 선임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시도 속 고려아연이 전쟁부(국방부)와 함께 테네시주(州) 클락스빌에 74억 달러(약 10조7000억원)를 들여 핵심 광물 통합 제련소를 짓는 이른바 ‘프로젝트 크루서블’에 착수한 가운데, 미 조야(朝野)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MBK파트너스에 중국투자공사(CIC) 등 일부 중국 자본이 출자한 점에 우려를 표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