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5T01:55:30

與, 김민석 고소한 이진숙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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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김난영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목적의 포럼을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촉구 결의안 합의 처리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모욕죄 혐의로 고소한 이 의원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한병도 원내대표는 25일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다루는 국회 운영위원회의를 앞두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에 협조하라 며 오늘까지도 협의를 거부하면 국회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상정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꽁꽁 감싸 봐야 이 의원의 망언과 그 책임은 가려지지 않는다 고 했다.아울러 5·18 민주화 운동을 소요 사태라고 폄훼하고 전두환의 책임을 부정하는 포럼을 강행한 이진숙 의원이 또다시 망언을 쏟아냈다 며 이 의원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청년 지방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이 70%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이 됐다 며 이재명 대통령 치하에 사는 것이 치욕스럽고 수치스럽다 고 말했다 고 했다.또 5·18을 모욕한 지 불과 여드레 만에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과 대한민국까지 부정한 것 이라며 그런 이 의원이 김민석 대표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사과해야 할 사람이 되려 고소장을 내미니 적반하장도 유분수 라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4일 5·18 토론회 논란 등과 관련해 자신을 여자 히틀러 라고 표현한 김민석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극우 프레임을 운운하며 이 의원 토론회 발언들을 학문과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고 했다.이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5·18을 소요사태로 규정하고 광주를 고립시키고 분열시켜야 한다고 하고 전두환은 살인마가 아니라는 망언이 쏟아진 자리를 국회에서 마련한 것이 학문과 표현의 자유인가 라며 확정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건 학문이 아니다 라고 했다.천 부대표는 이 의원은 책임 인정하기는커녕 이를 비판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모욕혐의로 고소했다. 기가 막힐 일 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의원 감싸기를 즉각 중단하고 제명 촉구 결의안 상정에 협조하라. 민주당은 제명으로 그 책임을 묻겠다 고 했다.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전두환의 비서실장이자 12·12 군사반란 핵심 설계자로 평가받는 허화평이 이 의원이 주도한 5·18 토론회를 찾았다 며 그런데 이 의원은 사과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운동을 계승하는 정당이라면 하루빨리 이 의원 징계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고 했다. 박균택 의원은 국민의힘이 암세포도 내 몸이라며 감싼다면 결말은 뻔할 것 이라며 국회 제2의 공당이 맞다면 최소한의 자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국민 앞에 증명해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mzero@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