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2T06:17:04
20년래 최악 고꾸라진 해외건설 수주…하반기도 전쟁리스크 지속
원문 보기상반기 해외건설수주액이 2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중동 수주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체 수주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11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상반기 85억2000만달러 이후 최악의 기록이다.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최근 10년 중 최저 수주액을 기록한 2019년(119억2000만달러)과 비교해도 6억4000만달러가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310억달러에 비해선 약 3분의1에 불과하다. 손태홍 건산연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은 상반기 부진만으로 연간 실적을 단정하기 어렵지만 과거 하반기 평균 수주를 적용해도 올해 연간 수주는 최근 5년 평균 연간 실적(358억5000만달러)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