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5:40:00

‘임·출·육’ 지원 든든해지니… ‘둘째 낳아볼까’ 용기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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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내 늘푸른솔어린이집. ‘신입생’ 1세반(2024년생) 아이 4명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밝은 표정으로 등원했다. 작년에는 신입생이 1명뿐이었지만, 올해는 아이를 낳은 직원이 크게 늘었다. 권준범(39) 과장은 “작년부터 사내 육아 복지가 크게 확대되면서 출산에 관심을 가지는 동료가 늘어났다”며 “우리 가족도 원래 계획에 없던 둘째를 낳아 첫째가 5세반, 둘째가 1세반에 다니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