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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4T21:00:00
현대제철 美제철소로 관세 돌파…글로벌 철강사업 큰 그림
원문 보기총 58억 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HPLS) 건설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미국의 철강 관세 등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자동차강판을 직접 생산하면서 완성차 공급망을 선점해 미국을 글로벌 고부가 철강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8200만톤의 조강을 생산한 세계 3위 철강 생산국이지만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열연과 냉연·도금강판 등 고부가 판재류 수입은 연간 1000만톤을 넘어 전체 수입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