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3T18:00:00

AI 활용 격차, 새로운 디지털 계급을 만든다

원문 보기

AI라는 파도가 일터와 일상 곳곳에 밀려들었다. 개인은 새로운 도구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했고, 점차 유료 서비스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조직은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실험대에 올려놓았다. 공공기관에서 글로벌 사업과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심형섭 팀장도 AI의 파도를 피해 갈 수 없었다. AI 전문가도, 개발자도, 컴퓨터공학 전공자도 아닌 그가 AI 신규 사업을 기획·확산하는 업무에 배치된 것이다. 그렇게 어쩌다 AI와의 동거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