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15:34:00

마이크론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매출 36조원… 3배 가까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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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이 2026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풍향계’라 불리는 마이크론이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이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2분기 매출이 238억6000만달러(약 36조원)로 전년 동기(80억5000만달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약 200억달러)를 크게 웃돈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1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17억7300만달러) 대비 810% 급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년 사이 22.0%에서 67.6%로 45.6%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