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03:55:27

김동연, 추미애 또 직격…"경험없는 초짜" "일머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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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3일 준비 없이, 준비가 너무 안 된 채 출마하는 건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추미애 후보를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에서 열린 권역별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 에서 추 후보에 대해 준비가 많이 안 돼서 실망스럽다 고말했다.김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추 후보는 여의도 정치의 적임자 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 며 여러번 말했듯 경기도지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 하는 자리다. 추 후보는 정치 경륜과 정치에 특화된 분이 아닌가 싶다 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 정책에서도 경기도 역할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장인 경기도지사가 이 문제를 어떤 리더십으로 풀어가는지가 결정적 이라며 지금 같은 비상 경제 상황에서 여러 차례 경제 위기를 극복한 경험, 경제를 책임진 경험, 일을 해본 경험이 중요하다. 그런 경험이 없는 초짜 지사, 정치에 더 많이 신경 쓴 지도자로는 난국을 헤쳐나가기 힘들다 고 직격했다. 이어 내용도 모르고, 경험도 없고, 그런 일을 해본 적도 없는 지도자가 배워서 한다? 실무 얘기 듣고 한다? 어불성설이다 라고 지적했다.그는 1차 토론회에서 상대를 공격할 의도 없이 진짜 궁금해서 추 후보에게 경기지사에 왜 나왔는지 물었다. 답 듣고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더라 라며 정치적으로 많은 업적을 이뤘지만 경기도 현안이나 일을 풀어가는 일머리 등에 대해서는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 경기도에 대해서도, 행정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았다 고 꼬집었다. 그는 한준호 후보에 대해선 토론을 거치면서 새 면모를 많이 봤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경선은 한준호 재발견이었다. 경기도 현안에 대해서도 공부 많이 하고 질문 답하시는 부분에서도 내실이 있어 보였다 며 미래자산이라 표현했는데 앞으로 큰 정치인이 되실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분 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민심에 당심까지 얹어서 꼭 필승하겠다 고 강조했다.앞서 김 후보는 전날 축구에 침대축구가 있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토론회에도 침대 토론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경험했다 며 추 후보를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