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20:04:57

“공화·민주 다투지만 한미 관계는 정치적 도구로 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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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인사인 톰 수오지 민주당 하원의원은 24일 워싱턴 DC의 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 경제 문제, 분열 등 세상에 낙담할 일이 많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싶다면 지난 76년 동안 미국과 한국이 함께 걸어온 여정을 살펴보라”며 공화당과 민주당 간 정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미 관계에 관한 양자(兩者) 현안에 있어서는 언제나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수오지는 한국계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 한국계를 배우자로 둔 그레이스 맹 민주당 의원과 지난해 1월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H.Res. 64)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