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2T07:55:42
'서울시장 출마' 정원오-오세훈, 밝은 표정으로 인사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나란히 참석했다.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짙은 남색의 넥타이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다.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한편 정 후보와 오 후보는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거주할 것도 아니면서 돈 벌기 위해 사둔 주택값이 올라 번 돈에 당연히 낼 세금인데, 오래 소유했다는 이유로 왜 대폭 깎아줘야 하느냐 면서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손질 가능성을 시사한 뒤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오 시장은 지난 21일 정원오 후보는 트러블 메이커 대통령 앞에서는 침묵하고, 장특공 폐지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사실상 입틀막을 하고 있다 며 서울시장이 되려는 사람이 시민의 편에 서서 당당히 할 말을 해야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 공세를 폈다.이에 맞서 정 후보는 같은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실거주 1가구 1주택자들의 현행 권리는 무조건 보호가 돼야 한다는 입장 이라며 아직 논의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자꾸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 이라고 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