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13:18:02

올림픽 메달리스트 임종언, 도핑 소재지 정보 불이행…자격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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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고양시청)이 도핑 검사 소재지 정보 제출 의무를 잇달아 위반해 선수 자격 정지 위기에 놓였다. 최대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5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임종언의 매니지먼트사 700크리에이터스에 따르면 임종언은 최근 1년 동안 국제검사기구(ITA)가 관리하는 도핑 검사 소재지 정보 제출 의무를 세 차례 이행하지 않아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제연맹의 검사 대상 명부(RTP·Registered Testing Pool)에 포함된 선수는 불시 도핑 검사를 위해 자신의 훈련 장소와 거주지, 검사 가능한 시간 등을 도핑방지행정관리시스템(ADAMS)에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명부에는 보통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포함된다. 대상이 된 선수들은 3개월 단위로 소재지 정보를 제출하며 도핑 검사관은 이를 토대로 예고 없이 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