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15:36:00

옆에서 훔쳐보려 해도… 갤 S26 울트라 ‘검은 화면’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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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능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다. 별도의 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측면에서 다른 사람이 화면을 볼 수 없게 하는 기능이다. 평소 갤럭시에 냉담하던 주요 외신들도 “애플이 즉시 따라해야 할 기능” “천재적”이라고 극찬했다. 폴더블폰 이후로 혁신이 정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새 바람이 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실제로 갤럭시 S26 울트라를 2주일간 직접 사용해보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의 만족도는 상당했다. 퇴근길 만원 지하철에서도 안심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은행·메시지 앱을 켜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된 카메라 성능 등이 합쳐져 사용하는 내내 만족감이 들었다. ‘프리미엄 AI 폰의 완성형’이라는 첫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