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01:36:13
“틈만 나면 레버리지”... 증시 반등하자 하루만에 1조원 늘어난 ‘빚투’
원문 보기코스피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피의 급락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던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증시가 반등하자 하루 만에 1조원 넘게 늘어났다. 지난달 말부터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가 시행되자 투자자들이 지수형 레버리지로 몰려가는 기류도 확인된다. 국내 투자자들이 과거보다 쉽게 빚을 내거나 레버리지로 베팅하는 등 투자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