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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5T00:25:40
글러브 뚫린 줄 알았다 한가운데 공을 대체 왜... 롯데 충격의 9회말 포일 어떻게 나왔나
원문 보기땅에 꽂힌 변화구도, 옆으로 크게 빠진 공도 아닌 한가운데 공을 놓쳤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24)에게도 스스로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손성빈은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난 포일하기 전부터 느낌이 조금 이상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는데 손이 무감각하게 느껴졌다. 기분 탓이겠지만, 바로 그 전에도 직구가 글러브에서 빠져서 옆으로 굴러갔는데 그때부터 느낌이 싸했다 고 돌아봤다. 롯데는 2일 광주 KIA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양 팀이 4-4로 맞선 9회말 1사 2루에서 포수 손성빈이 최준용의 한복판 슬라이더를 잡았다 놓친 것. 그 사이 2루 주자 김규성이 3루까지 향했고, 한준수가 중견수 쪽으로 공을 멀리 보내면서 희생플라이 1타점으로 KIA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