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당대회 과열 우려…정청래 죽어도 출마, 조국은 질문할 자격 없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권 내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어 누나 하나 멈출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 과 인터뷰에서 8.17 전당대회 분위기와 관련해 진보가 뭉쳐 단결해야 하는데 과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싸워야 하는가에 대해 굉장히 염려스럽다 고 말했다.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1년을 잘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전당대회 과열로) 벌써 레임덕 이야기까지 나온다 며 제발 싸우지 말자 고 당부했다.이에 진행자가 싸우지 말라는 전제 조건은 정청래 대표 불출마냐 고 물은 것에 대해서 박 의원은 정 대표에게 권해도 봤지만 죽어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하겠냐 고 말했다.박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 김민석 총리를 두어 차례 만났었다 며 송 전 대표는 정 대표가 불출마 선언 않는다면 출마, 1차에서 과반 못하도록 결선까지 끌고 간 뒤 김 총리와의 단일화 방법을 찾겠다 고 하더라 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짜 전쟁 날 정도로 이런 상태는 안 된다.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짜 눈사람 돼 굴러갈수록 커지게 된다 며 이 대통령이 공개 발언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민주당 1호 당원이기 때문에 한 말씀 하셔야 한다 고 교통정리를 촉구했다.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 여론이 있을 수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는 누구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누구 나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염려를 전하는 건 당무 개입이 아니다 며 대통령이 염려를 전한다면 민주당이 각성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한편 전날 조국 전 혁신당 대표가 평택을 공천 박지원 의원이 생각하는 단일화는 조국 후보 사퇴뿐이냐 혁신당은 민주당의 표결 도우미냐 와 같은 10가지 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 박의원은 조국 대표는 그런 얘끼할 자격이 없다 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이유로 4월 14일 오후 2시 민주당과 혁신당 사무총장이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 조 대표는 그날 오전 10시 나 출마한다 고 질러 버렸다 며 이미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평택을에 가있었는데 진보 단일화 를 말하는 것을 보고 아, 저분이 트러블 트러블메이커가 됐다 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단일화하지 않게 만든 건 조국 대표, 사퇴하지 않은 것도 조국 대표이기에 민주당을 향해 섭섭하다 할 수는 있지만, 민주당이 왜 공천했느냐는 등의 말을 할 자격은 없다 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