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6T15:41:00

‘친 맘다니계’가 주류에 잇단 승리… 美 민주당은 노선 투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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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치른 미국 미시간주 연방상원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42) 전 웨인카운티 보건국장이 48.5%를 득표해 47.5%를 얻은 헤일리 스티븐스(44) 미시간주 연방 하원 의원에 간발의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집트계 이민 2세이자 무슬림인 엘사예드는 보편적 의료보험과 부유층 증세,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 재검토 등을 공약하고 거물 진보 정치인들의 지지까지 이끌어내면서, 현역 4선 의원을 꺾었다. 엘사예드는 승리 확정 뒤 X에 “돈을 정치로부터 내쫓고, 그 돈이 우리 주머니에 들어오도록 하자”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