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16:42:34

김민석 "송영길·김용 후보등록 허용해야…충분한 예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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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격이 도마에 오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관련해 두 분의 후보등록 허용을 탄원한다 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두 분의 사정은 당원들이 충분히 인정할만한 예외 사유가 된다 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송영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복당해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용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 수사로 수감돼 계좌가 동결되며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이어 당무위원회 의결에 의한 예외 인정 절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 라며 후보로 등록하고 당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보등록을 허용해 주시길 최고위와 당원동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고 했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늦은 오후 간담회를 열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을 논의했다. 후보 등록 6개월 전 입당 및 6개월 간 당비 납부 요건 불충족이 쟁점이 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