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0T15:32:00
다정하게 때론 거침없이… 넓어진 록의 영역
원문 보기2022년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 전 세계 수십 개국 영화관에 생중계됐던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무대 위로 진이 올랐다. “You and me. 끝나지 않을 history. Oh 나의 우주가 돼 준 우리의 이야기.” 부드러운 진의 목소리와 팬들의 환호성이 뒤섞였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의 첫 무대였다. 콜드플레이와 함께 만든 곡. 입대를 두 달 앞둔 진의 노래였다. 현지 팬들은 “김석진!”을 연호했다. 그의 솔로 데뷔는 글로벌 이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