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15:45:00
‘만성 적자’ 공항공사 사장, 또 경찰 출신
원문 보기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총괄하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공항 근무 경험이 없는 경찰 출신 인사가 또 임명됐다. 2002년 공사 출범 이후 다섯 번째 경찰 출신 사장이다. 항공업계에선 지방 공항의 만성 적자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수습 등 현안이 쌓인 상황에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됐다는 비판이 나온다.한국공항공사는 2일 김원준(61) 신임 사장이 제1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공사 사장 자리는 윤형중 전 사장이 2024년 4월 사임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다가 2년 4개월 만에 채워졌다.